[화보] 대구 한밤의 폭발사고 '사고 원인은?'
-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3일 밤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지고, 주변에 있던 시민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건물에 불이 나 인근 건물 2채에 번졌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폭발로 건물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10여 대와 인근 상가 유리창 여러 장이 파손됐다.
사고가 난 페인트 가게는 주택가의 2층 건물 1층에 있으며 페인트 수 백통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폭발소리와 함께 근처 상가 유리가 깨질정도의 충격이 있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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