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대구 한밤의 폭발사고 '사고 원인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3일 밤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지고, 주변에 있던 시민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건물에 불이 나 인근 건물 2채에 번졌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폭발로 건물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10여 대와 인근 상가 유리창 여러 장이 파손됐다.

사고가 난 페인트 가게는 주택가의 2층 건물 1층에 있으며 페인트 수 백통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폭발소리와 함께 근처 상가 유리가 깨질정도의 충격이 있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11시4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3.9.2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23일 오후 11시4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국과수 조사요원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3.9.2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24일 대구 대명동에 있는 페인트 가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3.9.2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23일 오후 11시4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평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3.9.24/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