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폭우'로 여의도 일대 신호등 꺼져
경찰 "현재 점검 중"
6일 오후 한때 서울 전역에 내린 집중 폭우로 여의도 일대 신호등이 소등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교보증권 사거리~금융투자협회 구간의 신호등이 모두 소등된 상태다.
이외에도 여의도역 사거리 등 여의도 곳곳의 신호등이 꺼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오후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신호등의 차단기가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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