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817명 '국정원 사건' 규탄 시국선언
선거개입 사건 조사 및 관련자 엄중 처벌 촉구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청소년 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과 경찰의 선거개입 사건을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해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정보기관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역사를 왜곡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치 공작에 가담했다고 한다"며 "누구보다 공정해야 할 수사기관이 수사를 축소, 은폐하고 허위로 수사를 발표해 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고 배웠지만 이 사회는 엄격해야 할 것에 너무나도 관대하다"며 "정의는 교과서 안에만 있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하고 국정원 개혁에 나서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사를 표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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