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부부들이 가장 원하는 선물은 '커플속옷'

(출처=롯데백화점). © News1 

"둘(2)이 하나(1)가 돼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1995년부터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가 '둘(2)이 하나(1)가 돼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매년 5월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후 2001년에는 권재도 서울국가교회 목사가 5월21일 '부부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줄 것을 청원했고 2003년 국회 본회의를 통해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됐다.

'부부의 날' 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부부의 날을 맞아 임직원 600여명 중 기혼자를 상대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18.8%로 커플속옷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화장품이 17.4%로 2위, 커플링이 13%로 3위 등을 차지했다.

예상과 달리 전통적으로 부부와 연인 사이의 선물이라고 여겨졌던 꽃과 케이크는 4.3%를 차지했다.

또 롯데백화점 고객관리프로그램인 CRM 시스템 분석 조사 결과 3년전과 비교해 커플속옷을 구입하는 고객은 20대 7%, 30대 34%, 40대 47%, 50대 78% 등으로 증가해 높은 연령층에서 커플속옷을 구입률이 높아졌다.

전윤섭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속옷은 편안한 활동을 위한 기능적 부분만 아니라 스타일의 기초를 잡아주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라며 "부부의 날에 배우자에게 패션성이 돋보이는 커플 속옷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u12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