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짜리 술 마셨네"…SK하이닉스 신입 4명, 연수 중 음주로 해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신입사원 4명이 연수 기간 중 금지된 음주를 했다가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SBS비즈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기술사무직 신입사원 연수를 받던 직원 4명이 교육 규정을 위반해 징계해고됐다.

이들은 신입사원 교육 기간 중 금지된 음주 행위 등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과 함께 규정을 위반한 SK그룹 계열사 직원 2명도 징계 대상에 올라 감봉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최종 징계를 결정하기 전 당사자들에게 당시 상황과 경위를 소명하도록 하고 잘못을 개선할 기회를 주는 등 관용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측은 해당 매체에 "인사 관련한 개인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인생에서 가장 비싼 술을 마셨구나", "행운을 스스로 걷어찼네", "10년 동안 수십억 벌 걸 놓쳤다" 등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