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가 제일 X있다" 홍민기 폭로 전 연인, 자택서 난동…경찰 출동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홍민기의 사생활과 과거 발언 등을 폭로를 이어간 전 연인 A 씨가 또다시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가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갔다. A 씨는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울면서 큰 소리를 냈고, 홍민기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신고까지 이어지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홍민기와 A 씨의 지인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소동은 한동안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들은 지구대로 이동해 진술서를 작성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매체는 새벽 시간대 벌어진 소동으로 일부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피해를 겪었다고 전했다.
A 씨가 홍민기의 집을 찾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민기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 19일에도 A 씨는 오전 1시께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와 약 3시간 동안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 씨가 19일 인스타그램에 홍민기와 페이블컴퍼니에 보낸 내용증명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갈등이 알려졌다.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통보'라는 제목이 적힌 내용증명에는 '길거리에서 고소인(A 씨)을 향해 소주병을 던져 깨뜨렸다' '소리를 지르고 손으로 위임인(A 씨)의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쥐어 잡는 등 폭행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A 씨는 "여자는 30대 초가 제일 맛있고 넘으면 아줌마" 등의 발언을 하며 홍민기가 여성과 팬들을 비하했다는 주장부터 임실 중절 수술 종용, 동료 배우·스태프에 대한 욕설, 반려견 학대 등을 주장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A 씨의 주장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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