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올여름 장마 사실상 끝…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다음주 폭염·열대야 본격화
- 이광호 기자, 김도우 기자, 김민지 기자,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김도우 김민지 이종수 기자 = 여름 장마가 잦아들면서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를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경주·고령, 경남 양산·의령에서는 최고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에 이르는 극심한 더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발생 특성 변화’ 분석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과거보다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10년(2016~2025년) 폭염은 과거 10년(1973~1982년)보다 시작 시기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30일 빨라졌고 열대야도 5~15일 일찍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야 종료 시기 역시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으로 늦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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