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린 어깨빵, 육은영이 참교육…학생 폰 100대 부순 교사[주간HIT영상]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영상은 일본에서 고의로 행인과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부츠카리(어깨빵)' 행위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어깨빵하는 빌런 참교육하는 육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육은영은 일본 일본 오사카 거리를 걷던 중 남성 두 명이 거칠게 여성들만 골라 어깨를 부딪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어깨빵을 완전 세게 치고 갔다"며 황당해했고, 육은영은 곧바로 해당 남성을 뒤쫓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길을 걸으며 맞은편에서 오는 여성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일부러 어깨를 들이받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고, 건널목에서 신호에 걸리자 서로 마주 보며 상대방을 조롱하는 듯한 미소까지 지어 보였습니다. 이에 육은영은 남성의 앞을 가로막은 뒤 한국어로 "왜 이렇게 어깨를 치고 다니냐"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어 남성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어깨를 부딪치며 경고했습니다. 단호한 태도에 남성은 당황한 표정을 보였고, 이내 영어로 "쏘리"라고 사과했습니다. 육은영은 "하지 말라고"고 경고한 뒤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번째는 중국의 한 학교가 학생들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100여 대를 전교생이 지켜보는 앞에서 망치로 부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29일 중국 중화망 등 현지 매체들은 최근 후난성 천저우시의 한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 앞에서 휴대전화를 망치로 파손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장 단상에 있는 휴대전화를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교사들이 차례대로 망치로 휴대전화를 내리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교 측은 휴대전화가 학생들에게서 압수한 뒤 수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물품이라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말라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공산당은 여전하다", "무시무시한 공개 협박이다", "학생들은 때려 부수면 된다는 걸 잘 배우겠다" 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세 번째는 대구의 한 유명 칼국숫집에서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그릇을 닦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지난 5월 10일 서울에서 놀러 온 친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의 한 유명 칼국숫집에 방문했다가 손님들이 다 먹고 간 그릇을 세제 없이 물로만 설거지하고 있는 주방 직원의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A 씨가 촬영한 영상에선 한 여성 직원이 넓적한 스테인리스 그릇을 녹색 수세미 이용해 세제 없이 물로만 헹궈 싱크대 위에 올려두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직원들은 밀가루 반죽을 주방의 맨바닥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가 하면 설거지 공간 위에 반죽을 올려놓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A 씨는 "서울에서 친구가 놀러 와 유명하다는 칼국숫집을 찾은 건데 이런 모습을 보게 돼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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