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짠하다 힘내라' 응원 문구 내건 트럭…팬들 "메시처럼 더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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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을 향한 응원의 손 글씨를 부착한 영업용 트럭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우리 흥민이를 응원하는 탑차 아저씨, 정말 절박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트럭 뒷문에 "손흥민 짠하다 힘내라"라고 손 글씨로 적은 종이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대표팀 주장으로 월드컵을 마친 손흥민을 향한 팬심이 느껴지는 글귀였다.

이를 공개한 A 씨는 "우리 흥민이의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는데, 꼭 응원을 전하고 싶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을 향한 응원은 이어졌다.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더 높은 곳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슬픈 현실", "주장으로서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컸을 것 같다. 그래도 메시, 호날두처럼 불혹에도 대표팀 선수로 뛰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최종 3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주장 손흥민은 대표팀을 이끌며 분전했지만 32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