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달라" 남자 앞 웃옷 들춘 중년 여성…자취방 앞 음란행위 한 남성[주간HIT영상]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한 중년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 앞에서 상의를 들치고 성희롱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께 난데없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당시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은 A 씨의 정육점 안으로 들어와 별다른 설명 없이 갑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 올렸습니다. 여성은 A 씨를 향해 신체를 만져달라는 취지의 성희롱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 나가시라"고 제지하자 여성은 곧바로 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A 씨는 "너무 당황스러웠고, 손님이 나가고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돼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봤더니 같은 여성이 들어왔다가 쫓겨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두 번째는 경기도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집 앞에서 낯선 남성이 음란행위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는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며 3년째 자취 중인 20대 여성 A 씨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새벽 1시께 시작됐습니다. 갑자기 초인종이 울려 방문객이 잘못 찾아온 것으로 생각해 응답하지 않았지만, 초인종이 연이어 울렸습니다. 불안감을 느낀 A 씨가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문 너머 상대와 대화를 시도하자 낯선 남성은 "시끄럽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 씨가 "조용히 하겠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계속해서 "문을 열어보라"고 요구했습니다. A 씨가 끝까지 문을 열지 않자 남성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당시 상황이 석연치 않았던 A 씨는 며칠 뒤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설치한 당일 밤 예상치 못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씨가 친구와 함께 귀가한 지 불과 20~30초 만에 문제의 남성이 나타나 자정 무렵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현관문 앞을 서성였는데요. 남성은 문에 귀를 대고 집 안 소리를 엿듣거나 휴대전화로 현관문 방향을 촬영하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이후 남성은 현관문 앞에서 바지를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하기 시작했고, CCTV를 발견한 뒤에야 급히 옷을 추스르고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현재 남성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연음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세 번째는 도난 차량을 몰고 서울 도심을 질주하며 잇따라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20대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 교차로에서 연쇄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보자 A 씨는 당시 여자 친구와 함께 차량 신호를 기다리던 중 뒤쪽에서 검은색 승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신호를 무시한 채 교차로로 진입했고, 정상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던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을 그대로 벗어났습니다. 뺑소니 현장을 목격한 A 씨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해당 차량은 또 다른 택시와 충돌한 데 이어 지하차도 분리벽을 들이받았고 후진 과정에서 A 씨의 차량과도 충돌했습니다. 결국 가해 운전자는 차량을 도로 한복판에 버려둔 채 골목 쪽으로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여자 친구에게 운전을 맡기고 직접 차에서 내려 도주자를 추격해서 뺑소니 차주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이 운전한 차는 훔친 택시였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장소에서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결국 체포됐습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