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안전 빅데이터 4700건 공개…플랫폼 설명회 개최
AI·IT 기업 참여…소방 데이터 활용 확대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소방청이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소방안전 정책 강화를 위해 관련 설명회를 연다.
소방청은 오는 2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2026' 기간에 맞춰 '2026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플랫폼에 등록된 4700여 건의 소방안전 데이터를 공공·민간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주요 서비스와 기능 시연 △참여기관 보유 데이터 소개 △플랫폼 활용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되는 소방 연구개발(R&D) 데이터 관리 체계와 플랫폼 연계 방안도 함께 소개한다. 소방청은 연구 데이터 연계와 활용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T 등 민간 참여기관은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현장 적용 사례와 소방안전 연계 서비스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소방과 AI·데이터·IT 분야 기업과 기관, 플랫폼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관계자, 일반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플랫폼 기능 시연과 데이터 검색·활용 방법 안내, 현장 체험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공공·민간 협력 기반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플랫폼 공동활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기반 과학적 소방안전 정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국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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