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로봇스님과 함께한 2026연등회

동국대서 연등법회 봉행…흥인지문부터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로봇스님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6일 서울 흥인지문 앞에서 연등회 행렬을 준비하며 합장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로봇스님(석자, 가비, 모희, 니사)들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6일 서울 흥인지문 앞에서 연등회 행렬을 준비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 사거리 앞을 '연등회' 행렬이 지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 사거리 앞을 '연등회' 행렬이 지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 사거리 앞을 '연등회' 행렬이 지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우 안은나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6일 서울 도심이 오색 연등으로 물들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1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2026 연등회를 진행했다.

연등행렬에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로봇이 10만 개 연등과 함께 등장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4대가 봉행위원단과 나란히 걸었고, 자율주행 로봇 '뉴비' 2대는 행렬 양쪽에서 시민들에게 축원 메시지를 전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4대의 이름은 각각 '석자' '가비' '모희' '니사'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직접 '석가모니'와 '자비희사'를 조합해 작명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조계사에서 열린 로봇 불자 수계식에서 처음 세상에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로봇들은 이날 오후 7시 흥인지문을 출발해 탑골공원 방향으로 이동했다. 주최 측은 기술 발전 속에서도 사람과 기계가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연등행렬 안에서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연등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행사다. 오랜 시간 시대마다 다른 과제를 품고 대중과 만나온 축제로, 올해는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화합을 주요 메시지로 내세웠다.

불기2570(2026)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연등회 행사가 열린 1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행진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안은나 기자
불기2570(2026)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연등회 행사가 열린 1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행진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안은나 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 사거리 앞을 '연등회' 행렬이 지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불기2570(2026)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연등회 행사가 열린 1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행진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안은나 기자
불기2570(2026)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연등회 행사가 열린 1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행진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안은나 기자
로봇스님들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6일 서울 흥인지문 앞에서 연등회 행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6.5.16 ⓒ 뉴스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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