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 열어 이원택 의원 전북지사 후보로 확정
'식사비 대납 의혹' 감찰 진행 중…경찰, 전날 압색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원택 의원을 전북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당헌·당규에 따라 이 의원의 후보 인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안호영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
안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이 의원에 '제3자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당 윤리감찰단의 '혐의 없음' 결론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에 대한 감찰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후보 인준 절차와 감찰·경찰 수사는 별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는 전날 의혹을 수사하며 이 후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정읍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의 식사 비용 72만 7000원을 김슬지 전북도의원을 통해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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