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0명 추가 인정…구제급여 6011명 확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5일 서울 제분빌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소통공간에서 열린 피해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5일 서울 제분빌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소통공간에서 열린 피해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5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40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제4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피해자 58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 등급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09명을 심의해 신규 피해 인정자 40명을 추가로 결정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확정했다. 또 기존에 피해는 인정됐지만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던 18명에 대해서도 피해 등급을 새로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가운데 폐암 피해자 6명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누계 기준 6011명으로 늘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