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마스크 꼭 챙기세요'…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 임세영 기자, 박지혜 기자,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박지혜 김성진 기자 = 서울시가 17일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차량 2부제와 사업장 배출 감축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며, 수도권·충남 등 일부 지역에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우선 공공 부문은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해 행정·공공기관 공용차량과 소속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한다. 시행일 차량번호 끝자리 홀짝에 따라 홀수·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공공 야외행사와 체육시설 운영은 원칙적으로 중지된다.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숭례문 파수의식 등 서울시 주관 야외행사도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비상저감조치에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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