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현대한국 연구·학생교류 협력 논의

1994년 일반학술협정 체결 이후 협력 이어와

(왼쪽)치글러 베를린자유대 총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사진. 서울대 제공)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서울대는 지난 11일 행정관에서 귄터 M. 치글러(Günter M. Ziegler)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두 학교 간 연구와 학생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와 베를린자유대는 지난 1994년 일반학술협정 체결 이후 학생교환, 연구, 공동 심포지엄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측은 한국학과 현대한국 연구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현대한국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기존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와 대학원 단계에서의 교류 활성화와 단기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국제화 추진 과정에서 △영어 강의 △외국인 학생 접근성 제고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번역 도구 활용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베를린자유대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하고, 한국학·현대한국 연구, 학생교류, 국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