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미국 이란 공습, 韓경제 불확실성 증가

국제유가 급등, 달러와 금등 안전자산으로 쏠림현상
장기화시 유가·환율·증시 동시에 '흔들'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8.62% 폭등한 배럴당 7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9.30% 폭등한 배럴당 79.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인천국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6.3.2 ⓒ 뉴스1 박지혜 기자
2일 인천국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6.3.2 ⓒ 뉴스1 박지혜 기자
2일 서울 시내 한 금은방에 금제품을 비롯한 귀금속이 진열돼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 시내 한 금은방에 금제품을 비롯한 귀금속이 진열돼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박지혜 황기선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가 격랑에 빠져들고 있다. 이란이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금과 달러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는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개시 이후 국제유가는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사하면서 국제유가는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증시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며 시장은 아직 전면전 시나리오까지는 가격에 반영하지 않는 모습이다.

뉴욕증시의 나스닥 선물은 개장시 1.5% 하락했다가 0.6%로 낙폭을 줄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2% 넘게 하락 출발했다가 1% 초반대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달러는 0.3% 강세, 금은 2% 랠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 정국 불안이 장기화 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가능성이 현실화할 경우 유가·환율·증시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2일 인천국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6.3.2 ⓒ 뉴스1 박지혜 기자
2일 인천국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6.3.2 ⓒ 뉴스1 박지혜 기자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2일 서울 시내 한 금은방에 금제품을 비롯한 귀금속이 진열돼 있다. 2026.3.2 ⓒ 뉴스1 황기선 기자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