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필로폰' 서민재, 친부 갈등 속 아들 품에 안고 인증샷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전 남자친구와 임신 문제로 갈등을 겪은 끝에 홀로 출산한 방송 출연자 서민재(32·개명 후 서은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6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기띠를 맨 채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어깨 위에는 뱀 모양 캐릭터 인형이 올려져 있다.
서민재는 "(짜증 내면서) 내가 뱀띠라고 아무 뱀이나 다 좋아하는 줄 아나"라고 적으며 아들의 시선에서 재치 있게 상황을 표현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출신 최초 여성 정비사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5월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며 아이 친부이자 전 연인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A 씨의 얼굴과 실명, 재학 중인 학교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A 씨 측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했다.
최근 법원은 서민재가 비방성 게시물을 올려 A 씨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보고 해당 게시물에 대해 게시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현재 관련 법적 절차는 진행 중이다.
한편 서민재는 2022년 8월 가수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개명한 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에 합격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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