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의상 피해 달라"…최현석 레스토랑 이례적 공지, 고객들 '갸우뚱'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이 복장 관련 안내 문구를 공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공간에는 쵸이닷 예약 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및 유의사항' 문구가 공유됐다.
해당 안내에는 과도한 노출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문장이 담겼다. 여성이라는 성별, 구체적 복장 예시는 없었지만 다른 고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의상은 삼가 달라는 요청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부 이용자들은 "파인다이닝은 음식뿐 아니라 공간 분위기까지 비용에 포함되는 곳인 만큼 기본적인 에티켓이 필요하다"며 매장 측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 같은 사례가 반복됐기 때문에 피해를 본 고객들도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별도 안내가 생긴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SNS에는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매장을 방문한 인증 사진들이 적지 않게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일반 식당에서 보기 어려운 사례"라며 의아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쵸이닷 예약 페이지에는 드레스코드를 '스마트 캐주얼'로 안내하고 있으며, 슬리퍼나 플립플롭 등은 가급적 삼가 달라는 내용도 함께 명시돼 있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해당 안내가 최근 새롭게 추가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내놨다. "이미 이전부터 존재하던 문구"라며 최근 셰프를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조명된 것일 뿐이라는 의견이다.
최현석 셰프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식당 공지를 둘러싼 논쟁이 단순한 복장 예절 문제를 넘어 유명 셰프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확산되는 분위기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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