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산불 확산에 소방 '대응 2단계'…헬기 16대 투입

21일 오후 3시 2분쯤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김성준 기자
21일 오후 3시 2분쯤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김성준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전남 광양시 옥곡면 주택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소방청은 21일 오후 4시 31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3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43분 만이다.

이번 화재는 주택에서 최초 발화해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됐으며, 주택은 전소돼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인력 88명과 장비 54대, 헬기 16대(소방 3, 산림 8, 임차 4, 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