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정호·김도우·신웅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 10·11·12월 보도사진상 심사 결과 발표
-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뉴스1 박정호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김도우·신웅수 기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5일 2025년도 4분기 제274회(10월), 275회(11월), 276회(12월)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전국 신문·통신·인터넷 소속 회원 500여 명이 매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스토리·포트레이트 등 6개 부문별로 나눠 선정한다.
심사위원은 김선규 명예회원, 김정임 상명대 사진학과 교수, 이기명 월간 사진예술 대표, 남제현 세계일보 부장, 강정현 중앙일보 부장이다.
박정호 기자는 지난해 10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서울 조영욱이 동점골을 터트리는 장면을 포착해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기자는 조영욱과 포항 골키퍼 황인재의 역동적인 포즈, 그물망에 꽂히는 공을 무선동조기를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김도우 기자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 취재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가 생생하게 현장을 보도한 사진들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 조직으로부터 고문을 당해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고 그 외 한국인 납치, 감금 사태가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김 기자는 프놈펜 일대의 범죄 단지 현장과 캄보디아 현지 국회 국정감사, 구금된 한국인들의 송환길 등을 자세히 보도했다.
신웅수 기자는 지난해 12월 4일 퇴근길 기습 폭설로 꽉 막혀버린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IC와 국민대 방향의 모습을 취재해 뉴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짧은 시간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순식간에 빙판길이 되고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되는 등 퇴근길 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이 사진은 12월 5일 자 조선일보, 서울경제 등 조간신문 1면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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