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고환율에 '생활물가 더 뛰었다'

먹거리 값 인상 행렬
고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

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연평균은 1422.16원으로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평균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는 올해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빠르게 내려가기보다는 상당 기간 140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지난해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연평균은 1422.16원으로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평균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이러한 환율 상승이 소비자 물가 부담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환율 영향을 받는 수입 소고기 가격은 8% 오르며 지난 2024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또한 국내산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한 데 이어 국내 소비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마저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수입하는 고등어의 80∼90%는 노르웨이산으로 원·달러 환율까지 오르면서 노르웨이산 고등어 가격은 한 손 평균 소매가격 1만 원을 넘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는 올해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빠르게 내려가기보다는 상당 기간 140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수입육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농·축·수산물 물가는 4.1% 상승, 환율 영향을 받는 수입 소고기 가격은 8% 오르며 지난 2024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환율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수입육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환율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수입육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매대에 진열된 국내산과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매대에 진열된 국내산과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매대에 진열된 국내산과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수산물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skitsc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