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크리스마스 즐길 준비됐나요?" 거리는 연말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이브 맞이한 명동 '북적북적'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수칙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구세군 냄비에 온정을 보태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아버지와 딸이 구세군 냄비에 온정을 보태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날 명동 거리는 곳곳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캐럴들로 아늑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종이에 소원을 적어 트리에 걸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는 구세군이 울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사리 손으로 자선냄비함에 온정을 보태는 어린이,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아버지와 딸 등이 함께 기부를 하며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반면 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수칙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안내되며, 인파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놓여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놓인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걸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에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메모가 걸려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시민들이 성탄절 장식을 살펴보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수칙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 옥외 광고가 나오고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