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밥퍼나눔운동본부,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38번째 거리성탄 예배'
밥 한 끼에 담긴 성탄의 온기
- 김성진 기자,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황기선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38번째 거리성탄 예배'가 열렸다.
이날 열린 거리성탄 예배에는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 거리의 형제들 등 1,700~2,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여 식전 공연을 함께 즐기고, 성탄축하예배도 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날 성탄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방한복과 도시락을 선물로 나눠줬다.
한편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이끄는 다일공동체는 지난 18일 동대문구와의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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