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심장초음파, 임상 적용 방법은…아이해듀, 12월 교육 개최
해마루동물병원 초음파실에서 실습 진행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아이해듀가 오는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심장초음파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아이해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해마루동물병원 이가현 수의사와 전성훈 수의사가 강연에 나서며, 실질적인 초음파 술기 향상과 임상 적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승인을 받은 실습 과정이다. 심장초음파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평가법과 활용법, 임상 적용 노하우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1명의 강사(instructor)당 4인 1조, 매회 2시간씩 총 8시간의 집중 실습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은 밀도 높은 교육 환경에서 실습 중심의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실습에 앞서 이론 교육 VOD 강의 영상이 사전 제공돼 참가자들이 실습 내용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수료증도 발급된다.
아이해듀 관계자는 "초음파 실습과정은 해마루동물병원에서 12년 이상 진행돼 온 전통 있는 실습과정으로 숙련된 수의사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초음파 진료와 판독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의 임상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