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서울광장 환하게 붉 밝힌 성탄트리
트리에 희망과 용기 꽃말 가진' 해당화' 장식
오세훈 시장 "이웃과 동행하는 도시 만들 것"
- 송원영 기자,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안은나 기자 = 2025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7일 저녁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1960년대부터 설치돼 60여 년간 서울의 겨울 명물로 사랑받아 온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올해도 광장을 환하게 채웠다.
올해 트리는 높이 20m로, 상단과 중간에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해당화 장식을 더해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다시 피어날 사랑과 회복의 빛'의 의미를 담았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일(목)까지 서울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웃과 함께 늘 동행하는 도시가 되도록 내년에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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