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완연한 가을' 11월 첫 주말… 울긋블긋한 가을이 왔다

도심 단풍 명소에는 나들이객들로 가득
3일 서울 올가을 첫 한파특보... '초겨울 추위'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단풍길을 거닐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일 새벽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시크릿 가든) 일대에 모인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다.(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뉴스1 ⓒ News1 이종재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목도리로 머리를 감싸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김진환 기자 = 전형적인 늦가을 풍경을 보인 11월의 첫 일요일인 2일 남산과 경복궁 등 도심 명소와 강원 인제군 비밀의정원(시크릿 가든) 등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지만 선선한 날씨에 두꺼운 외투는 벗어서 들고 산책에 나섰다.

단풍은 기온이 5도 밑으로 내려갈 때 엽록소가 파괴돼 생기는데, 해마다 늦더위가 반복되면서 단풍철도 늦춰지고 있다.

도심 속 같은 장소라도 샛노란 은행나무와 초록빛깔 나무가 공존하는 건 도심의 지형으로 일조량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3일 아침엔 서울 1도, 파주 영하 3도, 대관령 영하 4도 등 전국에 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2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겉옷을 입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겉옷을 입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kwangshinQQ@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