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의 따뜻한 생일…나비야사랑해에 1억 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
스트레이키즈 리노, 생일 맞아 소중한 나눔 실천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리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에 따르면, 리노는 10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과 나비야사랑해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중 나비야사랑해에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 중인 고양이들의 병원비와 보호소 운영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는 "설립 19년이 된 나비야사랑해는 250여 마리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과 입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하루에도 많게는 10마리의 고양이들이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있는데 이번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비야사랑해'는 동물 구조, 치료, 입양, 보호소 운영 등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국내 대표 고양이 보호단체 중 하나다.
나비야사랑해 측은 "후원해 주신 리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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