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10·29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3년만에 첫 공식 방한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 참여한 외국인 유가족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나흘 앞둔 25일 이태원역에 곡소리가 퍼졌다.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 26명중 21명의 가족 46명이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처음 방문해 희생자들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이태원 참사 외국인 희생자에는 모두 14개국 국적의 외국인이며 이번 방한한 유가족들의 국적은 이란·러시아·미국·호주·중국·일본·프랑스·오스트리아·노르웨이·스리랑카·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이다.

외국인 유가족들은 지난 24일 입국해 6박 7일간 머무르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유가족 간담회, 특별조사위원회 방문, 29일 열리는 정부 공식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희생자 유가족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 News1 이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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