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수능D-30, 수험생 둔 학부모의 간절한 기도
전국 사찰에서 학업 성취 기원
입시 전문가 "새로운 학습 보다 아는 것을 지키는 것"
- 황기선 기자,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공정식 기자 =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한달 앞둔 14일 서울 강북구 삼각산 도선사와 대구 남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불자들이 함께 모여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에 지원한 총수험생은 55만4174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1504명(6.0%) 늘었다. 특히 재수생 등 N수생은 18만2277명으로 2004학년도 수능(19만8025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우선 수능 한 달 전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학습을 더하기보다, 이미 아는 것을 지키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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