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명사 특강에 배우·작가 '차인표' 초청 강연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8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이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정원은 540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배움과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