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최장10일' 추석 황금연휴 끝자락, 인천공항과 고궁 북적북적
추석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개항이후 역대 최다
경복궁 등 고궁 막바지 연휴 즐기은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벼
- 박세연 기자, 오대일 기자,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오대일 박지혜 기자 =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인천국제공항은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고 돌아온 여행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들은 기나긴 연휴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황금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1만7000명을 넘어서며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열흘간의 연휴 동안 245만명이 넘는 여객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길었던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날인 이날 경복궁은 마지막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붐볐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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