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KBO, 안전한 야구장 문화 위해 손잡았다
보이스피싱 예방, 질서유지, 암표 근절 등 협력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청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범죄예방과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광판·홍보관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 △경기장 질서유지 △암표 근절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문화 캠페인 등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찰청과 KBO는 앞으로도 프로야구 매 경기철에 맞춘 범죄예방 홍보 및 안전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국민 화합의 장인 경기장에서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 높은 기반시설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치안 정책이 국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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