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남이섬,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치유 협약
힐링 교육·현장학습·문화 교류 추진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은 주식회사 남이섬과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남이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힐링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현장학습 강의장·해설사 지원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 등 협력을 추진한다. 상담사 보호와 건전한 상담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 확대가 목표다.
민경혁 남이섬 대표는 "상담사들이 자연과 문화를 통해 위안과 회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분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재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남이섬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 치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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