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추석 맞이 고흥·전남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민들이 2024년 고흥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민들이 2024년 고흥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추석을 앞두고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 일대에서 '고흥 직거래장터'와 '전남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고흥 직거래장터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터에는 고흥한우, 반건조생선, 건어물, 쌀, 유자, 미역, 젓갈류를 포함한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전남 직거래장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전남 21개 시군 60개 업체가 참여해 9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사과·배·멜론·김치·한우·꿀·김·보리굴비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5㎞ 이내 퀵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와 김장 체험 '김치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전통문화 놀이마당, 현장 경매쇼, 보부상 라이브 경매도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직거래장터는 장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연과 체험까지 곁들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신선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