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 구입 '오픈런'
李대통령 우표 사기 위해 우체국 앞 길게 줄 선 시민들
대통령의 일상 속 소탈한 모습 눈길
- 송원영 기자,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민경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나온 우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우체국에서 예약이 진행된 기념우표첩 2만 부가 모두 판매됐다.
기념우표에 회복과 성장을 향한 이 대통령의 결의와 국민주권 정부의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전지 22만 장(낱장 328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기념우표첩 5만 부이다.
우표와 소형시트의 가격은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 7,000원이다.
정식 판매는 대통령 취임 100일인 11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시작됐다.
이날 많은 시민들은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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