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폭염에 동물도 힘들어요"…동물원의 여름나기

식욕 돋우기 위해 얼린 과일·채소 제공
더위 피해 그늘과 물가로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56살 코순이(암컷·아시아 코끼리)가 샤워기 아래서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에조 불곰이 물웅덩이에 몸을 담근 채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56살 코순이(암컷·아시아 코끼리)가 샤워기 아래서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개장을 앞둔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인 '모모쥬 동물원'에서 알파카가 수영장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개장을 앞둔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인 '모모쥬 동물원'에서 카피바라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개장을 앞둔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인 '모모쥬 동물원'에서 알파카가 수영장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꽃사슴이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가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56살 코순이(암컷·아시아 코끼리)가 샤워기 아래서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공정식 오현지 기자 = 이른 폭염에 동물원도 동물들의 폭염 대비에 긴장하고 있다.

동물들은 뜨거운 해볕을 피해 그늘과 물가에서 더위를 식히며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다.

9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동물원에선 동물들에게 얼린 과일과 채소 등 시원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같은날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모모쥬 동물원'에서 카피바라와 알파카는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동물과 사육사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투가 시작됐다.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침팬지가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꽃사슴이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56살 코순이(암컷·아시아 코끼리)가 샤워기 아래서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에조 불곰이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개장을 앞둔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인 '모모쥬 동물원'에서 카피바라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내 개장을 앞둔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인 '모모쥬 동물원'에서 알파카가 수영장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열흘 넘게 폭염이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56살 코순이(암컷·아시아 코끼리)가 샤워기 아래서 얼음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