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아파트서 불…연기 마신 주민 3명 병원 이송

1시간 반 만에 화재 진압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심서현 기자 = 20일 오후 1시 52분쯤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6대, 인력 59명을 동원해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seohyun.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