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사전투표 D-2' 도서지역으로 투표함 이송
사전투표, 29일·30일 양일간 실시
옹진군선관위, 서해5도 지역으로 투표함 이송
- 송원영 기자, 공정식 기자, 민경석 기자,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공정식 민경석 이동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서해5도 지역으로 투표함을 운반했다.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대청도와 덕적도, 백령도, 연평도, 영흥도, 자월도 등 도서지역에 투표함을 준비한다.
중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사전투표 관리 관들이 공정선거참관단의 교육,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지 분류기 점검 등을 실시했다.
사전 투표는 선거에서 유권자가 지정된 선거일 이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전 투표 제도는 선거일에 선거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유권자의 선거권을 실질적으로 두텁게 보장하고, 투표 참여율을 높여 공직자 선출 시스템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2년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주소에 상관 없이 선거일 직전 5일 전부터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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