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영하권 꽃샘추위 계속…전국 맑은 하늘[오늘날씨]

아침 최저 기온 -7~2도·낮 최고 기온 6~11도
빙판길·도로 살얼음 유의…동해안 높은 물결

꽃샘추위가 찾아온 지난 17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 꽃 너머로 겨울 외투를 입은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5.3.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수요일인 1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전국 하늘이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는 -5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2도, 낮 최고 기온은 6~1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 사이 기온이 낮아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당부된다.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