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어워드, 전 세계 프로젝트 공모…총 상금 1억5000만 원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등 4개 분야 모집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포스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올해 어워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4개의 접수 분야를 구성했다. 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속한 그룹과 기업까지도 출품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에 대비해 수상작을 38선 더 추가해 총 61선을 선정하며 상금도 1억 5000만 원으로 늘렸다.

접수 분야는 UN의 SDG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4개로 구성된다.

수상금은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 9선에 각 1000만 원 및 컨셉상 최우수상 2선에 각 500만 원으로 총 1억5000만 원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최초로 라이브 심사를 도입해 대상을 선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글로벌 심사위원 수를 13명에서 32명까지 늘렸다.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접수는 6월 말까지다. 10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어워드 시상식과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람, 사회, 환경 그리고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안을 제시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