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값으로 회의실 쓰세요" 서울 '공익활동지원센터' 확대
회의실·다목적홀 등…대관 시간 연장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회의실, 교육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지원센터' 대관 서비스를 개편해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공익활동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23년 2월 조성돼 공간대관을 비롯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공익활동가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삼각지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업무중심지인 용산역, 주변 정부청사 등과도 가깝다.
대관공간으로는 △다목적홀(1실, 100인) △교육장(1실, 30인) △회의실(6실, 8~18인) △미디어실(1실, 8인)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 규모에 따라 시간당 6250원에서 2만5000원의 이용료로 사용가능하다.
센터는 올해 더욱 많은 시민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시간 연장, 당일 예약 가능 시설 확대, 간편로그인 및 간편결제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또 대관 개시 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변경한다. 종료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당일 대관 예약도 확대 실시한다. 기존에는 회의실만 당일 대관 예약 후 이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센터 모든 대관시설에 확대 적용해 당일 이용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당일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 현황 확인 및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예약 및 결제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예약 없이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도 마련돼 있다. 열린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 회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센터를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창훈 서울시 시민협력과장은 "앞으로 센터 대관 운영뿐만 아니라 센터의 공익활동 프로그램들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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