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첫 '기술동행 네트워크'…'약자동행' 기술 공유

기술동행 네트워크. (서울시 제공)ⓒ 뉴스1
기술동행 네트워크. (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시·자치구와 복지관 관계자, 기업과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28일 오후 3시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약자 동행을 위한 실천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뜻을 함께할 기업, 공공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인 협의체다.

약자 관련 혁신기술 소개, 약자 기술 실증사례 공유, 참석자 네트워킹 등으로 약자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는 지속적이고 면밀한 협력·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를 격월로 개최한다. 또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으로 이뤄진 최신 기술시연회와 컨퍼런스·특강, 투자교류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술동행 네트워크 1부에서는 약자기술 발표·전시와 함께 현장에 참여한 투자자문가, 수요기관 등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부 기술동행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발표, 정부기관 및 서울시의 지원사업 안내와 참석자 간 네트워크가 열린다.

기업은 약자기술의 투자·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하고, 시·자치구 정책부서와 복지시설은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약자의 생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으로 27일까지 받는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약자를 위한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각각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 약자에게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그 기술이 약자들의 생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