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서울' 시민정원사 175명 선착순 모집

기본·심화 과정…28일부터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밭을 가꾸고 있다. (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28일부터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이 정원관리의 주체로서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총 756명이다. 시민정원사는 서울시 정원 조성·관리, 정원 해설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 개론, 정원식물 식재, 정원 설계 등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계절별 정원관리, 주제별 정원조성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진다.

기본과정 교육생은 28~29일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7월 12일까지(14주 56시간)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순환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 교육생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30주 120시간) 매주 금요일 삼육대학교에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각 과정당 자부담 25만 원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 시내 매력가든·동행가든 조성과 유지관리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