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10인 회의실 1시간 6000원에 대관…서울 공익활동지원센터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간을 저렴한 대관료로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조성돼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대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동가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산역, 서울역과 가깝다.
서울시는 센터를 '시민 사랑방'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이용률이 떨어졌던 사무 공간을 줄이고 시민 이용 공간을 확대했다.
센터 대관료는 10인 회의실 기준 시간당 약 6000원으로 인근 공간대여 시설의 15% 수준이다. 이동식 마이크,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 회의‧음향 장비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민들은 회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대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공간개선 후 현재 △다목적홀(1실, 100인) △회의실(6실, 8~16인) △미디어실(1실, 영상회의 등) 등 4종류 총 8개의 대관공간을 운영 중이다.
예약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도 준비돼 있다.
센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민 공론장', '공익활동 체험모임' 등이다.
공익활동가(단체)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기획 등 예비‧실무 단계부터 펀딩, 공익법인 결산 등 심화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법률‧세무‧노무 등 분야별 1대1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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