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 시범운영…출근길 혼잡도 줄인다
10일 출근시간부터 열차 1량 시범 운영
- 안은나 기자,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장수영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운행된다.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전동차 객실 1개 칸의 의자를 없애는 '의자 없는 칸'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했다. 공사는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객실 의자 제거 대상 호차는 혼잡도,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를 선정했다.
향후 공사는 시범 열차 운행 모니터링과 혼잡도 개선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마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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