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이재용이 '쉿' 한 이유…치매 노인 넘어뜨리고 발뺌한 간호사[주간HIT영상]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첫 번째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쉿!' 입니다. 이번 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재용 유세 현장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주목받았는데요. 영상에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부산 시민들은 이 회장을 보고 "이재용! 이재용!"이라고 외치며 그를 환영했는데요. 시민들이 이 회장에게 손을 뻗어 악수를 청하자, 이 회장은 시민 한 명, 한 명씩 손을 잡아줬습니다. 이때 이 회장은 입에 손가락을 대는 '쉿' 포즈를 하며 "조용히 해주세요", "이름…이름 부르지 말아 주세요"라고 웃으면서 부탁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재용 출마해도 자연스러울 듯", "스타성 미쳤다", "난감했겠다", "진짜 선거 유세 현장 같다", "기 받으려고 다들 손 꼭 잡고 안 놔주네", "'쉿' 할 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고령의 치매환자를 밀쳐 큰 부상을 입히고 모른 척 시치미를 뗀 요양병원 간호사입니다. 13일 채널A는 지난 10월 부산의 한 요양병원 복도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70대 환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간호사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환자를 뿌리치고 밀어버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환자는 벽에 부딪히며 크게 넘어졌지만, 주변에 있던 병원 관계자가 다가가 살펴보는 동안 밀친 간호사는 멀뚱히 서있기만 했습니다. 넘어진 70대 남성은 치매로 입원한 환자로, 고관절이 골절돼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고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는데요. 모르는 척 넘어가려던 간호사와 병원 측은 보호자의 CCTV 공개 요구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와 언쟁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밀었다"고 해명했고, 병원 측은 치료비의 절반가량인 500여 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정상에서 갑자기 멈춘 일본 롤러코스터입니다. 14일 일본 NHK 뉴스, 간사이TV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오사카 놀이공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롤러코스터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가 주행 중 이용객을 태운 채 정지했는데요. USJ에 따르면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는 만석으로 32명을 태우고 있었고, 지상에서 약 40m 떨어진 코스 정상 부근에서 멈췄습니다. 이후 시설 직원이 긴급 투입되면서 승객을 비상용 계단으로 유도했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놀이 기구는 코스상에 설치된 센서가 이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구조라고 하는데요. USJ는 긴급 정지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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