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정기공연…11일 창경궁에서

춘앵전·처용무 등 궁중무용 대표작 선봬
관람료 무료지만 창경궁 입장료는 내야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일 창경궁에서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무애(無㝵) 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립 궁중무용단은 지난해 궁중무용의 보존·전승을 위해 창단해 종로한복축제 특별 공연, 온라인 궁중무용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 10월 1회 공연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정기공연에서는 궁중무용을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해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1부 '해설이 있는 궁중무용', 2부 '기축년 자경전 야진찬 속 궁중무용'으로 구성됐으며 춘앵전, 처용무, 검기무 등 궁중무용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창경궁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조선 왕실문화의 품격을 담아낸 궁중무용을 가까이서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