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교육청, 태풍 '카눈' 대비 학교시설 긴급점검

폭염 피해 예방 위해 냉방시설도 점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오후 충청권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운호고등학교를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교육부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학교시설 전반을 시·도 교육청과 긴급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6호 태풍 '카눈'은 현재 경상·강원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비탈면, 옹벽 등 학교시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와 복구 사항을 점검한다.

또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학기 개학 후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냉방 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 시설을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 시설도 사전 점검한다.

김천홍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시설과 구성원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시·도 교육청과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