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있으면 커피 무료"…서울 텀블러데이 한 달간 운영

6월 환경의 달 맞아 개인컵 생활화 행사

지난달 서울광장 '텀블러데이'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회용컵 줄이기 차원에서 '텀블러(개인컵)데이' 행사를 이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 개의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2019년 256만톤에서 2021년 291만톤으로 급증했다.

12일에는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텀블러데이를 진행한다. 텀블러 사진 전시회와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찍기 등이 이뤄진다.

16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역 농협중앙회 본관·신관에서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에게 무료 커피 등을 제공한다.

24일 오전 10시~오후 2시 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 27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금천구 시흥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서도 텀블러 소지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김권기 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텀블러가 '친환경'이 되려면 사용횟수가 중요한 만큼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alicemunro@news1.kr